롯데마트 ‘건강한 착즙주스’ 신제품 석류·사과&케일 4000원 판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마트가 PB(자제브랜드) ‘스윗허그 건강한 착즙주스’ 신제품 석류와 사과&케일 맛을 출시하고 4000원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스윗허그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6월 선보였으며 원물 생산국 스페인에서 파트너사 ‘AMC(AMC JUICES S.L)’를 발굴해 맛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자신하고 있다.

판매량에서 반 년 만에 50만병을 돌파했다. 6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롯데마트 냉장 착즙주스 매출 12.1% 신장을 견인했다.

스윗허그 석류 착즙주스는 스페인산 석류 100%를 착즙해 특유 향과 맛을 살렸다. 스윗허그 사과&케일 착즙주스는 스페인산 사과와 케일, 배, 오이, 라임 등 과채 99%를 블랜딩 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을 살렸다.

황은비 롯데마트 음료 MD(상품기획자)는 “기존 냉장 착즙주스가 높은 가격대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면 농장을 보유한 해외 파트너사 직소싱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고객 부담은 낮췄다”며 “태양의 나라 ‘스페인’에서 재배한 다양한 원물의 맛과 향을 최대한 신선하게 고객들에게 전해 드리기 위해 앞선 공법과 저온유통체계 등을 활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