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KRW) 마켓을 오픈하고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리플(XRP) 총 5종의 암호화폐 원화 거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입금 개시일은 3일 오후 2시이며 거래는 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상장 예정인 5종의 암호화폐는 거래 개시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상장된다. 앞으로 원화 마켓에 상장될 암호화폐는 심사를 통해 지속해서 추가돼 국내 최대 수준인 약 110종 상장을 목표로 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 마켓 오픈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원화(KRW) 마켓 거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후오비 코리아에서 거래하는 모든 실명 인증 회원 대상으로 원화 마켓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인 간 거래 수수료는 0.2%에서 0.05%로 대폭 할인된다. 단, 2월부터는 기존 이벤트 참가자에게만 혜택이 차등 적용된다.

지난해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 거래가 아닌 코인 간 거래만 지원해 왔다. 고객들은 우선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타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한 후 후오비 코리아 계정으로 송금한 뒤 코인 간 거래를 하고 다시 타 거래소로 송금해서 출금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로 인해 많은 회원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고 원화 마켓 오픈에 대한 문의가 지속해서 이어졌다. 후오비 코리아는 먼저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가라앉은 암호화폐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낞 11월 연내 원화 마켓 오픈 계획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후오비 코리아 미디어마케팅실 오세경 실장은 “원화마켓 사전 이벤트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어 고객 편의 증진과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원화 마켓 오픈을 통해 침체한 암호화폐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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