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신공영은 4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3기 신도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후 단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36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와 자족용지, 주거용지를 연동해 공급하겠다는 인천시 방침에 따라 배후지역인 검단신도시 역시 긍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북부 중심신도시, 핵심입지 자랑하는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내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자족형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오는 2023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으로 인구 약 18만명, 약 7만5000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있다.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구간을 연장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이 확정돼 추진하고 있다.
한신더휴 단지는 1호선 신설역(예정)에 인접해 있어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 원당~태리간 도로 개통사업도 추진 중이며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 확충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교통개선 방안'이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되며 새로운 교통호재도 더해졌다. 인천1호선(박촌역)∼김포공항역 신교통형 S-BRT 신설 및 국도39호선 확장 계획과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 IC 및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이 계획됐기 때문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지구단위 계획상 약 3km에 달하는 녹지 축이 바로 붙어 있는 입지환경과 더불어 역사공원 등 다수 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아라뱃길로도 연결되는 계양천 등 수변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기대해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영어마을 2곳도 단지와 인접한 곳에 있다.
◇ 4Bay, 팬트리/알파룸(일부 세대) 등 특화 평면에 단지 내 테마공원 까지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남향 위주로 구성된 세대와 세대 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함께 사생활 보호까지 더했다. 또 4Bay, 팬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의 특화 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플라워 가든,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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