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M&H>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리테일 전문가 아웃소싱 기업 주식회사 중앙M&H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7일 본사 임직원들과 현장 매니저들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뜻이 맞는 본사 직원들과 현장 매니저들이 함께 모인 첫 번째 사회공헌 행사로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소재의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방문해 물티슈 40박스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엄두도 못 내던 도서실, 행사장, 식당 등 보육원 공동시설 청소 및 정리 정돈도 앞장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중앙 M&H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드림빌은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총 5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해주고, 드림아카데미,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시설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덕호 인사혁신팀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앙 M&H 직원들은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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