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19일(토) 오후 4시에 기획공연 「마리오네트」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비보이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비보이 팀 ‘익스프레션 크루’가 2006년 초연한 이래 새로운 캐릭터와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로 무장한 창작 뮤지컬이다.

「마리오네트」는 시골 마을 작은 극장의 인형사와 인형들, 이들의 작품을 구경하는 한 소녀와의 사랑, 그리고 이들을 시기해 인형극장을 호시탐탐 노리는 교활한 마법사의 습격 등이 동화적 스토리로 이어진다. 캐릭터들 사이의 만남, 이별, 슬픔, 사랑, 꿈, 갈등, 용서 등의 감정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클래식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으로 표현하여 기존의 비보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과 웅장함,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계영 관장은 “새로운 장르의 「마리오네트」 공연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와 가능성을 배워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무료, 일반인은 1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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