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학생 <사진=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모델학과 재학생 김성민 학생이 지난 12월 19일 오후 6시에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2018 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 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18 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 대회'는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 산하 NGO기구인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서 후원하고 설립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 처음 개최된 남학생들의 세계 문화축제로, 대회에서는 지, 덕, 체 및 평화상, 봉사상, 스피치상, 포토제닉상 등 다양한 수상이 이뤄진 가운데,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재학생인 김성민 학생이 참여해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해 보다 폭넓은 실전 경험을 제공하며, 모델영역뿐만 아니라 방송/기획/연출/예술/패션 홍보 및 마케팅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디자이너 패션쇼 참여, 교내 단독 기획사 오디션 진행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모델 데뷔를지원하고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패션 모델 ▲광고 모델 ▲모델 연기 ▲피팅 모델 ▲매거진 모델 ▲패션쇼디렉터 과정 등 6개의 세부 전공을 분류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세모 <사진=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와 함께 서울문화예술대는 학교 실용음악학과 출신 임세모가 지난 12월 4일 디지털싱글 앨범 '지구멸망이 좋겠다'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임세모는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14학번으로 지난해 2월 학교를 졸업했다. 웹툰 '신과함께'의 작가로 유명한 주호민 작가의 처제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 '지구멸망이 좋겠다'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학과 교수들이 편곡 및 연주자로 직접 참여했다.

임세모는 "이번 앨범 발매를 준비하면서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교수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관계자는 "이론 뿐 아니라 실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면서 "최신 설비를 갖춘 녹음실과 학과 전용 연습실 및 합주실, 미디실 등을 보유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게 하고, 매년 개최되는 학과 정기공연에서는 실전 무대 경험을 통해 예술 현장에서 환영받는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4년제 대학교인 서울문화예술대는 4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100% 실기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입학 관련 자세한 문의는 입학팀 및 학과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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