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금년 행정조직 개편을 실시하여 1월 1일자로 신규임용 14명을 비롯하여 220명 인원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현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행정조직 구성과 적재적소의 인사를 배치했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행정복지국, 산업경제건설국 2개국을 신설하여 효율적이고 강한 행정조직으로 구축하였으며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인복지, 여성청소년, 위생,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사회보장과를 신설했다.

그리고 청도군이 필요로 하는 핵심 시책사업 발굴을 위하여 미래전략담당을 신설하였으며 관광마케팅, 농특산물 수출, 일자리 확충 등 담당인력을 중점 확대 배치하였으며 농정과 사무실을 농업기술센터로 이전 농업행정을 일원화하여 부자농촌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라는 주문과 신속하고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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