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 건축주대학' 강의 현장. <사진제공=친친디>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건축 컨설팅사 친친디가 올 1분기 신축을 준비하는 예비 건물주를 위한 '친친디 건축주대학'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친친디 건축주대학은 지난 한 해 전국적으로 108명의 수료생 및 건물주를 배출한 강남 부동산 시장의 건물주 꿈나무 양성기관이다. 부동산, 세무, 금융, 설계, 시공을 테마로 총 20회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21일 개강한다. 50-100억 내외의 사업비를 예상하는 건물주가 대상이다.

수업에서는 서동원 친친디 사장과 두바이 컨설팅 김철수 본부장, 인카금융 서기수 센터장, 삼미가/위빌딩 김서준 대표, 유타 건축사사무소 김창균 대표, 절세TV 윤나겸 대표 세무사, 집스터디 건축사무소 윤택식 대표 건축사, 구도하우스 현상일 대표, 한국세무회계 방범권 대표세무사, 포스톤 종합건설 김형수 대표, 쿤스트 종합건설 이희석 대표, 동서울신협 강승건 전무, 친친디 CM그룹 이도형 박사 등 각 건축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예비 건축주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지난 기수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건축에 대한 기본을 잘 전달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며 “강의 준비를 철저히 한 것 같다. 다양한 사례 수업으로 신뢰가 많이 갔고, 새로운 시각으로의 접근이 신선했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수강생도 “부동산과 건축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이 좋았다”며 “전체적인 개념 이해가 잘 됐다”고 평가했다.

친친디 건축주대학에 미리 등록하면 수강료를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한다. 1월 7일 부터 13일 자정까지 등록을 마친 수강생들은 중급반에 한해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모든 수강생들은 친친디에서 진행되는 유료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수업 수강 시 동반 1인 무료, 또는 다음 ‘친친디 건축주대학’ 재수강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개강에 앞서 건축주 특강도 진행된다. 1월 9, 10, 16, 17일 진행되는 특강은 '사업계획 세우기', '건설사 비교견적 씹어먹기', '공사할 때 추가금액 방어하기', '공사중단 시 현명한 대처하기' 등 계약을 앞둔 건축주에게 족집게 과외 형태로 진행된다. 수십억 원대 건물을 준비하는 건물주뿐만 아니라 1억원대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건축주들이 대상이다. 특강은 서울 강남 뿐 아니라 12일과 13일에 친친디 CM그룹 대구지사와 부산지사에서도 동시 개최된다. 모든 특강은 서동원 대표가 직접 강의한다. 수강료는 과목당 10만원이며 4과목을 모두 수강한 수강생이 특별반 지원을 원할 경우 기납입한 40만원은 등록금에서 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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