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인천국제공항공사 클라우드 기반 통합운영시스템 사업 참여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망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시스템(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 일환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구축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은 서버 가상화를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환경이다. 이에 공사는 공공, 국방 등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운영 경험이 있는 큐브리드를 채택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와 같은 혁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되기 위해서는 ICT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큐브리드는 폭넓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