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 문화하우징 대표(왼쪽)가 노희순 대학로발전소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대학로발전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가 지난 12월 17일 건설 사회적기업 ㈜희망하우징으로부터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행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사회적경제우수기업인 ㈜희망하우징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제적 가치 창출의 중간점에 있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며 사회적 경제책임을 진다. 지속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며, 주거 취약계층 입주자들을 위한 집수리서비스를 하며, 지역 중고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과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 코믹활극 '와일드패밀리', 뮤지컬 '메리골드', 연극 '형제의 밤' 등을 기획, 마케팅한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는 연극 '오백에 삼십'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LH프렌즈석'을 1년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지속 판매해 얻은 250만 원 상당의 수익금을 지난 11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저소득층 주거복지 비용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청년 및 문화적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히 문화·사회적 지원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라며 "공연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