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미끄럼방지 장치 최초납품 성공행사 기념사진. <사진제공=중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다리 미끄럼방지 장치 최초납품 성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중부발전 사내벤처 코미티아가 보유한 특허(제10-1627774호)를 사업화한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한전KPS에 최초 납품하는 계약식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코미티아의 납품 성공사례는 보령발전본부 제2보일러부 등 현장부서와 설치에 있어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서 2017년 사내벤처 제도가 전 공공기관에서 활성화된 이래 발전공기업에서 최초 발생된 매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 사내벤처 매출 제1호 발생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분야 제2호 사내벤처 매출 약 5억원을 발생시킬 계획이며 2018년 연말까지 코미티아 등 사내벤처 사업활동으로 매출액 500만원 및 일자리 창출 2개 이상을 달성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수 사내벤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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