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를 모델로 한 야놀자 겨울 캠페인 <사진제공=야놀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야놀자가 아이돌 그룹 비투비 육성재를 모델로 발탁해 겨울 브랜드 캠페인 ‘초특가로 야놀자 2.0’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도 기존 EXID 하니에 이어 중독성 있는 CM송과 안무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 여름 광고의 백미였던 ‘야놀자송’과 ‘놀춤’ 두 번째 버전을 준비한 것.

CM송은 팝 밴드 타임플라이스 ‘언드레스 리허설(Undress Rehearsal)’을 야놀자 색깔에 맞게 편곡∙개사해 만들었다. 남성 모델에 맞게 기존보다 춤선이 굵어진 안무는 강남스타일 안무가 이주선 씨가 다시 한 번 맡았다.

이달부터 겨울 성수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육성재가 직접 가르쳐주는 놀춤 2.0 댄스 가이드, 육성재 고화질 휴대폰 배경화면, 놀춤 챌린지 이벤트 등이 야놀자 앱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된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사랑 받는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모델로 기용했다”며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올해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는 야놀자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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