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드림커뮤니케이션(DCC)이 신작 웹툰 ‘S메이트’를 탑툰에서 연재한다고 31일 밝혔다.

S메이트는 탑툰 인기 1위 화제작이었던 ‘H-메이트’의 후속작이다. S메이트의 주인공은 전작 H-메이트 주인공 우태봉의 친척 동생 우태용이다. 우연히 우태봉의 집을 방문한 우태용이 우태봉의 집을 1년간 셰어 하우스로 운영하며 세 들어 사는 여성들과의 밀고 당기는 사랑 이야기를 가꿔나간다.

S메이트는 새로운 주인공 우태용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어딘지 멍한 회화과 1학년생 ‘진체리’, 활발하고 기분파지만 덜렁대는 디자인과 2학년생 ‘박보라’, 섹시한 누님으로 환영회 때부터 주인공을 챙겨주는 중학교 생물 교사 ‘도루미’ 등이 히로인이다.

S메이트는 H-메이트 완결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작품 초반에 전작의 커플이 등장하는 등 기존 구독자들이 반길만한 요소가 있다.

H-메이트는 탑툰에서 2015년 4월부터 총 101화 연재된 웹툰이다. 6월 기준 단일 플랫폼 누적 구독자수 7000만명을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2017년부터 일본, 대만 등 해외에도 진출해 대만에서 70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H-메이트의 후속작을 내게 돼 영광”이라며 “전작을 잇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이야기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새로운 구독자도 S메이트를 진입장벽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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