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가 28일 여의도에 위치한 유통지원센터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2018 캠퍼스리바틀챌린지' 해단식인 '빈병 땡스 어워즈'를 개최했다.

2018 캠퍼스리바틀챌린지는 유통지원센터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미션수행방식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팀별/개인별로 서포터즈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빈병을 통한 환경살리기 프로젝트다.

이번 2018캠리챌에서는 60명의 대학생들이 총 20개 팀을 이뤄 활동한 빈병재사용과 빈용기 보증금제도의 홍보를 위해, 지난 2018년 6월에서부터 12월까지 활동했다.

이들은 주로 빈용기보증금 반환 체험, 빈용기 재사용 촉진 영상 제작 등 빈용기보증금의 소비자 반환 촉진과 빈용기보증금제도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컨텐츠 제작활동을 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서는 지난 1~3기가 제작한 콘텐츠량의 2배에 육박하는 2018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See U Bottle/상지대_박지현, 송지연, 안희경), 개인MVP(전무후무/충북대 우효섭, 바틀시그널/충남대 성효은), 우수상(바틀레인저/경북대, 빈병어게인/중앙대, 동국대, 병과함께/경기대)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게는 부상으로 환경선진국 독일로의 7박 9일 해외탐방 기회를, 개인 MVP 남녀 각 1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제공했다.

유통지원센터 이희철 실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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