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참석자 기념사진. <사진제공=한전>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는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대상에는 움직이는 그래픽을 활용해 배경음악을 직접 만들고 부른 무빗무빗팀의 ‘비전’이, 웹툰부문 대상에는 익숙한 동화를 전력산업에 빗대어 표현한 김은아씨의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 한전애(愛)너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을 아우르는 ‘나에게 더 가까운 에너지’였으며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모를 통해 영상 127건과 웹툰 94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영상 21건, 웹툰 21건 등 총 42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부 직원은 물론 관련부문 교수와 현직 종사자 등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김회천 한전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전은 국민과 좀 더 가깝게 대화하려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한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한전 유튜브와 미디어콘텐츠공모전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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