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북 상주시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장학생과 우수 교사로 선발된 109명에 대해 장학증서와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서 대학교 나래장학생 64명, 특기장학생 28명, 지역대학 육성을 위한 특별장학생 10명, 우수교사 7명 등 총 109명에게 모두 9990만원의 장학금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 등은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체육, 예능, 기능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 및 단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학업과 특기 신장 및 연구에 탁월한 실적을 거둔 교사 등이다. 이들은 교육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달 14일 상주시장학회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선발됐다.

황천모 이사장은 “인재가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장학금 수령을 계기로 학업과 재능 향상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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