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EA)는 RTS 신작 모바일 게임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Command and Conquer: Rivals)’의 신규 유닛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GDI 진영은 ‘MG Squad’를, Nod 진영에서는 ‘Avatar’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MG 스쿼드는 이동 속도가 느리고 이동 중에 공격할 수 없지만 화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대형 기관총 유닛이다. 이 특징을 이용해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하베스터를 방어하는데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Nod 진영의 아바타는 오벨리스크급 레이저 캐논과 강력한 화염방사기를 장착하고 있어 GDI의 방어력 높은 유닛들을 상대하기에 유리한 전투차량이다. 파괴될 때 주위에 폭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파괴되기 직전 적 유닛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략성이 강한 두 유닛의 추가로 플레이어는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에서 기존 유닛과 함께 더욱 다양한 조합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상대 플레이어를 이기기 위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그렉 블랙(Greg Black)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선임 전투 디자이너는 “플레이어들로부터 꾸준하게 추가 요청이 있었던 아바타의 추가로 Nod 진영 플레이어는 GDI 진영의 ‘맘모스 탱크’에 맞설 수 있는 유닛을 갖게 됐다. GDI 진영 플레이어는 Nod 진영의 보병과 경장갑 유닛의 초반 공격으로부터 하베스터를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MG 스쿼드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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