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지신협>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이 수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임)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함께한 ‘2018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지지역아동센터의 초등부학생이 멘티가 되고 수지신협 5명의 직원이 멘토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용인시 수지지역아동센터와 ‘드림UP진로연구소’ 이주호 소장을 초빙해 ‘다중지능강점검사’와 ‘레몬으로 알아보는 나, 너, 우리’ 등의 프로그램을 매월 1~2회 진행했다.

이외에도 경제교육, 신협방문을 통한 직업체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체험, 경제 골든벨과 협동 레크레이션, 에버랜드 방문, 영화관람, 종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7개월 동안 운영됐다.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한 멘토는 멘티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며, 특히 수지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경제관념교육 및 정서강화, 장래설계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경제 주최로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

수지신협은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대회’, ‘조합원 헌옷수거를 통한 수익금 기부’, ‘조합원 독감예방접종’, ‘청소년과 함께하는 어르신조합원 스마트폰교육’, ‘모종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에 꾸준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어 현재 누적 255개 신협의 1456명의 멘토와 아동센터의 6541명의 멘티가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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