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곤 광주시민안전실장(좌측) 이연 광주시의회사무처장(우축)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광역시는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24일 3급 이상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 내 새바람과 함께 안정화는 물론 혁신성과 전문성도 강화하는데 그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1년 미만 간부 공무원의 전보는 지양하고 1년 이상 간부공무원 중 보직경로,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 소통, 청렴의 3대 시정가치를 조기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급(지방이사관) 전보는 ▲정민곤 시민안전실장 ▲이연 의회사무처장이다.

3급(지방부이사관) 전보는 ▲김준영 자치행정국장 ▲김일융 복지건강국장 ▲김석웅 환경생태국장 ▲손경종 전략산업국장 ▲황봉주 상수도사업본부장 ▲오규환 종합건설본부장 ▲황인숙 남구 ▲이상배 북구 ▲이정삼 광산구 등이다.

광주시는 24일 3급 이상 전보 인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초에는 4급 이상 과장급 인사, 1월 중순까지는 5급 이하 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조직의 안정화와 시정에 대한 신뢰성 확보, 시민에게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혁신, 소통, 청렴의 시정혁신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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