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헬리오시티 입주자 시공비 3000만원 지원한다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집닥은 헬리오시티 입주자가 구경하는 집을 신청하면 인테리어 시공비와 주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리오시티 인테리어 서포터즈가 되면 단지 내 인테리어 시공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의뢰를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는 헬리오시티 입주예정자가 집닥에 무료 견적 상담을 받고 서포터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인테리어 시공 계약을 하고 공사 후 한 달간 공간 활용에 동의하면 집닥이 일정 시공비를 지원한다. 서포터즈는 일정 기간동안 관리비와 입주 청소비, 짐 보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를 할인 구매할 기회도 얻는다.

집닥은 서포터즈가 일정 기간 제공한 공간을 구경하는 집으로 운영해 입주자들에게 시공사례를 선보인다. 집닥의 안심패키지(안심집닥맨, 안심품질재시공, 안심예치제, 안심A/S, 안심1:1전담제) 서비스와 수수료 0%를 소개하고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의뢰도 할 수 있는 상담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 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체크하고 고객과 업체의 사안들을 도율하는 ‘안심집닥맨’, 공사 결과가 다르면 원하는 인테리어로 재시공해주는 ‘안심품질재시공’을 집중 소개한다.

서포터즈는 2019년 1월 4일까지 신청하고 15일까지 방문 상담을 완료한 고객 중 선발한다. 최종 발표는 18일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한다.

송파구 가락동 소재 헬리오시티는 가락시영 1·2차 아파트 6600가구를 통합해 재건축한 아파트단지다. 84개동 9510단지로 조성됐고 단지 내 산책로와 수영장, 게스트룸, 골프연습장, 헬스장,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여러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