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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 하남, 계양, 과천 선정… '집값 안정' 효과 낼까? [이뉴스TV]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를 경기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집값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내놓고 남양주, 하남, 계양, 과천에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4개 지역에 모두 12만2000가구가 공급되는데 대부분 서울 경계와 인접해 있고, GTX 등 광역교통망 축에 자리잡고 있는 점이 선정 이유로 꼽혔다.

정부는 입주민 불편이 없도록 교통대책을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고 기업과 문화시설을 함께 유치하는 등의 자족기능도 함께 내놓았다. 남양주는 자족용지를 조성해 다양한 시설을 유치하고, 하남에는 남한산성 등과 연계한 한옥마을, 백제문화박물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에는 기업유치와 함께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고, 과천에는 서울대공원과 과천과학관을 연계한 복합쇼핑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이번 3기 신도시 공급 대책은 집값 안정을 위한 방점을 찍고 부동산 정책을 반드시 안착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떨어지면서 5주째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신도시보다 서울과 가까운 3기 신도시에 주택이 대량으로 공급되면 서울에 집중된 주택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값 안정을 위해 대출, 세금 규제에 이어 주택 공급 처방까지 내놓은 정부. 이번 3기 신도시 발표가 서울 집값 안정에 방점을 찍기 위한 것인 만큼 서울 집값의 조정 양상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안경선 기자  ksnahn@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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