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겨울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요새 파괴전’은 이용자 간 협력을 통해 NPC(Non-Player Character) 군단과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길드 콘텐츠다. 인공지능 기반의 NPC들은 스스로 성장하고 연합해 길드를 구성하며 다채로운 전술을 펼치게 된다.

또 기존의 창세기전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검객 영웅 ‘크로우’가 게임 내 최고 등급으로 등장했다. 이와 함께 ‘영웅 G.S. 오리지널 스킨’을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하고 ‘창세기전2’ 후반부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와 7막 스토리 공개 등 원작에 향수를 품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레벨 이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업데이트로 함장 레벨을 상향 조정하고 영웅 육성을 50레벨까지 확장했으며, 높은 전투력을 보유한 강력한 몬스터를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년 1월 3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획득하는 문자를 모아 ‘HAPPY NEW YEAR’, ‘HOLIDAY’ 등의 단어를 완성하면 ‘소환석’, ‘정력석’ 등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게임에 복귀하는 유저는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는 특별상자를 받을 수 있고 7일 출석을 완료하면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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