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합작해 만든 모바일 MMORPG ‘탈리온’(TALION)을 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지역은 인도,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부탄으로 남아시아 6개국이다. 인도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역으로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1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MMORPG 진출이 활발하지 않아 탈리온의 풀 3D 그래픽으로 시장을 선점하려 하고 있다. 진영 별 팀플레이(RvR)에 특화된 탈리온은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가 특징이다.

모바일 MMORPG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지역에서 풀 3D 그래픽이 돋보이는 모바일 MMORPG의 강점을 앞세워 시장 선점의 시동을 걸고 있다. ‘탈리온’은 RvR에 특화된 대형 모바일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과 더불어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Full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으로 주목받아 왔다.

탈리온은 앞서 동남아 지역과 일본에 전략적 출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앱스토어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흥행을 입증했다. 이후에는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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