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충북도는 21일자로 제2대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장에 전형식(50) 평창올림픽 조직위 재정국장을 임용한다.
충북도는 올해 9월부터 임용절차에 들어가 청장 선발시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협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1일 전 청장을 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20개월간 공석이었던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자리가 채워진다.
전형식 청장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연구개발예산과장, 국고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자유구역청장 임기는 3년이고 21일 이시종 지사에게 임용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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