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건물 붕괴 위험에 발견된 서울 강남구 대종빌딩에서 건물 응급보강공사 작업을 위해 인부들이 지지대를 옮기고 있다.

강남구는 약 한 달에 걸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지지대를 설치하고 2층 주기등 2개의 단면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보강공사를 작업할 예정이다. 

대종빌딩은 1991년에 지어진 지하 7층·지상 15층의 업무용 오피스텔로 지난 11일 이 건물 기둥에 균열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은 강남구청이 지자체가 직접 관리하는 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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