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F>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협력업체와 파트너십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LF는 17일 저녁,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53개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해 2018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올 한해 성과공유제를 봉제 분야 우수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해 약 40%에 달하는 협력업체의 재단 생산성 증대 효과가 예상되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비롯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 결과 및 협력업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LF가 마련한 2019년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려 전담부서 설치 후 운영 중인 LF는 이날 총 7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바탕으로 직접 자금 지원(자금 무이자 대여), 상생 대출, 설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제공,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비금융 부문 지원과 협력도 지속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긴밀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서 오규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LF 관계자와 53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업체 감사패 및 현판 증정과 함께 경영상 고충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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