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8일 '2018년도 국민 참여형 철도안전지킴이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8일 ‘2018년도 국민 참여형 철도안전지킴이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철도안전지킴이로 활동해온 30여명의 학생들이 그 동안의 체험을 함께 공유, 국민눈높이에 맞는 철도안전 홍보방안 등을 모색했다.

‘철도안전지킴이’는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돼 지난 2015년부터 559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월 4일 철도안전점검의 날 합동순회,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철도 비상대응종합훈련 참가 등 철도안전에 대해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철도안전에 대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철도안전지킴이 30여명이 팀별 활동실적과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를 하고 우송대학교·우송정보대학 지도교수의 격려사와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그 동안의 철도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노고에 답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택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올해 대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철도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코레일의 안전활동·홍보에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절대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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