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가수 뺨치는 탁월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주 아나운서는 18일 오전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출연해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주 아나운서는 "노래방, 코인 노래방 모두 좋아한다"며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를 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 한 소절을 요청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못 불러도 이해해 달라"며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을 직접 불렀다. 이를 들은 청취자를 "내년 가수 데뷔 기대해도 되나요"라며 극찬했다. 

주 아나운서는 "(가수 데뷔를 하려면) 회사 허락이 필요하다"며 "팀장님 허락해주시나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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