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2019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당겨 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득주도성장 등 지금까지 정책 기조를 고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 장관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경기·고용 하방 위험에 대비해 내년 재정지출의 61%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예산을 미리 풀어 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고수하겠다는 메세지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우리 정부가 '사람중심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첫 해"라면서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임금과 가계소득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기초연금 등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소득주도성장 기반을 닦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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