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과가 전국 직장인밴드를 대상으로 2019 SEJONG 직장인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첫 전국규모 경연대회인 2019 SEJONG 직장인밴드경연대회는 1차 영상심사, 2차 오프라인연주심사를 거치며, 최종 12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2019 SEJONG 직장인밴드경연대회는 기성곡과 자작곡으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기성곡의 편곡 등 우리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나 팝음악으로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새해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1차 영상심사로 24팀의 밴드가 선발이 되고 새해 1월 26일 24팀의 밴드가 오프라인으로 2자 연주심사를 거쳐 본선에 이르게 된다.

대회에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의 하정호 학과장을 필두로, 밴드 체리필터의 보컬리스트이자 히든싱어 '이상한나라의앨리스'로 출연한 바 있는 조유진 교수, 현 임재범 밴드와 밴드 다운 인어 홀의 기타리스트 노경환 교수,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키보디스트인 김장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국내·외로 유명한 현역 뮤지션인 교수진인 만큼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들 또한 심사위원 평가에 대해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밴드들은 새해 2월 9일에 본선을 치르게 되며,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 금상에게는 상금 50만 원, 은상에게는 상금 30만 원, 동상에게는 상금 1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이 전달된다.

2019 SEJONG 직장인밴드경연대회의 참가신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재학생들을 위해 매달 DJ, 아코디언, 기타, 랩메이킹, 타악기, 보컬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들을 오프라인으로 열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화상레슨, 오프라인 레슨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교과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라이브 강의와 1대1 수업, 그룹수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비 뮤지션들의 음악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

하정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는 "보컬, 건반, 작곡,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교수진을 구성했다"면서 "실용음악과는 크게 뮤직프로덕션, 퍼포먼스, 비즈니스 세 영역을 구축하고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가져가면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대학교와 연계되어 석사, 박사과정까지 실용음악과가 개설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와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음악 현장 및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 강의, 전국 각 지역에서 가능한 1:1 온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새해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희망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하정호 교수)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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