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GC인삼공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KGC인삼공사 5회 연속 CCM 인증배경에는 대외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지속적 협업으로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홍삼관련 소비자문의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 받아 사전예방차원 CCM을 실천했다.

대내적으로는 ‘고객의 소리(VOC)’ 기반의 채널별 맞춤형 CCM아카데미 진행과 ‘CCM 뉴스레터’, ‘VOC 리포트’의 주기적 발행을 통해 임직원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 제고와 고객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조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KGC인삼공사 이종림 국내사업본부장은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은 한국소비자원과 긴밀한 협업으로 소비자관점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선행적으로 개선하고, 홍삼 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 분야까지 모든 경영활동이 고객의 소리(VOC)를 기반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통합 VOC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접점에 있는 모든 임직원 및 가맹점사업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CCM 교육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정관장만의 차별화된 소비자 중심 문화 확산으로 지속적인 고객만족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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