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이돌 가수 정국.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미국 매체가 선정한 2018년 세계 제일 미남 10인에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 미디어기업 ‘가제트 리뷰’는 17일 올해 결산하며 스포츠,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탑 10을 선정했다. 이 중 정국은 '2018년 세계 제일 제일 미남' 부문 9위로 선정됐다.

이 10인의 선정에는 단순히 외모를 넘어 똑똑함, 성공, 재력, 믿음직함, 강인함 등도 평가 요소로 작용했으며, 팬들의 투표가 아닌 전문 기관을 통해 발표됐다.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 조지 클루니, 조니 뎁,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아들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이 매체는 "정국은 슬림하고 어려보이는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그를 더욱 더 잘생겨 보이게 하는 것은 외모뿐 아니라 노래, 춤, 랩, 요리 등다양한 재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벌어진 MAMA 시상식에서 이마를 드러낸 머리 스타일과 파워풀한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비롯해 티비를 시청하던 시청자들 및 온라인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해외 각국에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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