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하버드 재학중인 차세리로 'SKY 캐슬' 합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박유나가 'SKY 캐슬'에 합류키로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유나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차세리 역으로 캐스팅됐다.

차세리는 극중 차민혁(김병철), 노승혜(윤세아)의 장녀이자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의 누나로 현재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인물로 그의 일상 모습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유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만 첫눈 못봤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박유나는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박유나는 2015년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했으며 tvN '비밀의 숲' JTBC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7년 12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이다.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현재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윤세아, 김병철, 오나라, 조재윤, 김서형, 정애리 등이 출연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