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의왕점 ‘ELECTRO VR’에서 VR 레이싱 게임 ‘또봇 VR’을 최초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렉트로 VR은 이마트의 가전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 안에 구성된 VR 놀이공간으로, VR 게임을 즐기고 IT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오프라인 VR 시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키즈 VR 콘텐츠가 화두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VR 산업을 가족단위의 문화 사업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원동력으로 키즈 VR을 주목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가 최초로 상업화에 나서는 ‘또봇 VR’은 드래곤플라이와 리얼리티매직이 공동 개발한 VR게임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오프라인 VR 비즈니스 성과를 확대할 수 있는 전략으로 가족의 방문이 많은 일렉트로 VR을 선택했고 이후 전국 30여 매장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드래곤플라이는 일렉틑로 VR의 독점 공급 권한을 확보한 예쉬컴퍼니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VR 오프라인 사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는 2018년 2월 KT와의 VR 게임 사업, 2018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과의 사업에 이어 세 번째 오프라인 사업과의 협력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부사장은 “일렉트로 VR의 고객 유입과 예쉬컴퍼니의 전문성 있는 운영, 드래곤플라이의 VR 게임이 협력해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와 치밀한 사업 구조 확립으로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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