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5일 싱싱문화관에서 '세종로컬푸드 총 매출 500억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은 총매출 500억 돌파 축하 현수막 제막 행사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우리나라 로컬푸드 운동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로컬푸드 직매장 총 매출이 500억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가 15일 오전 11시 도담동에 위치한 '싱싱문화관'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무락 세종로컬푸드(주) 대표를 비롯해 시의원들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그동안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에 많은 기여를 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제1회 세종 농업인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총 매출 500억 돌파와 함께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세종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인 도담점과 2호점인 아름점 그리고 싱싱문화관에서 농민과 신도심 주민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지역 농산물의 판매 뿐 아니라 '전국 제일 도농상생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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