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10일부터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 3 멀티’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14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5개 아이코스 스토어와 20개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 구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전국 CU, GS25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대폭 확대했다.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다. 다른 색상 기기와 관련 액세서리 판매는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코스 3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때 9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이코스 3 멀티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때 7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대 2매까지 발급이 가능한 특별구매코드는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을 거쳐 회원 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전 기기 구매 이력이 있는 기존 소비자도 추가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월정액 기기 이용 서비스 ‘아이코스 온’ 프로그램은 이전과 동일하게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12개월 동안 월 1만4900원에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와, 월 1만2300원에 아이코스 3와 추가 홀더를 제공하는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 고객은 기기 고장 때 추가 무상 교환, 액세서리 바우처 제공, 한정판 및 신제품 출시 때 사전 구매 기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망 확충으로 주요 대도시와 거점 도시뿐 아니라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소비자들이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를 쉽게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전국 어디에서나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망도 올해 말까지 280여개에서 500개 이상으로 늘어나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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