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교육 기자재 전문 생산 및 판매 기업인 엠에스코리아가 유아용 멀티터치 테이블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테이블은 2명 또는 4명의 아동이 교육 콘테츠가 추출되는 화면을 손가락을 이용해 화면을 터치하면서 학습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어린이용 테이블 제품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실, 유치원 등 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학습·콘텐츠 시청·게임·미술교육 등 교사의 교육수업을 포함한 시청각 교육은 물론 협업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활동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엠에스코리아 측은 "일반적인 터치테이블의 경우 이용할 만한 콘텐츠가 부족해 단순한 게임을 하거나 오락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이 제품은 학습자와 교수자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 협업이 가능하도록 기구 구성이 돼 있으며, 별도의 음향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될 만큼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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