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키즈카페 핌(PIM, 이하 핌) 2호점이 앨리웨이 광교(대표 손지호)에 내년 4월 입점할 예정이다.

키즈카페 ‘핌’의 핌(PIM)은 Play In Museum의 줄임말로, 이 곳은 SNS 후기 및 입소문을 타고 누적 방문자 수 7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아이를 가진 3040세대 부모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인피니티 볼풀룸 <사진제공=핌>

세빛섬에 자리잡은 핌 1호점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놀이 시설로 아이를 둔 엄마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한강을 모티브로 해 마치 하얀 파도가 몰려와 물 위를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인피니티 볼풀룸은 핌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꼽힌다.

키즈카페 핌은 장난감이나 전형적인 교구가 아닌 자연을 모티브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장난감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블록, 스펀지, 천 등과 같은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아이가 직접 창의적으로 놀이를 개발해 장난감에 대해 갖고 있는 전형적인 경계선을 없애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놀이’, ‘전시’, ‘학습’이라는 총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있는 핌의 공간은 어른이 개입하는 수동적인 놀이보다 아이가 스스로 하는 능동적인 놀이를, 친구들과 마냥 뛰노는 놀이보다 체험을 통해 학습하는 놀이를 중시한다.

핌 이승호 대표는 “가까운 곳에 광교호수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핌을 경험한 후 호수도 보고 잔디도 밟아보고 앨리웨이 광교의 미술 작품도 즐기면서 온전히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앨리웨이의 환경적 특성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앨리웨이 광교에 생겨날 ‘핌’을 광교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아이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가족 중심의 휴식 공간을 지향하는 앨리웨이 광교에 키즈카페 핌이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편안함 속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앨리웨이 광교와 함께 가족 중심의 공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웨이 광교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큐레이션 된 특화 콘텐츠와 광교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상환경으로 기존의 쇼핑센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센터로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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