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가 굿디자인 Gold Award를 수상했다. <사진제공=클레어 큐브>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에서 Gold Award(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데,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클레어 큐브는 3단계 필터링 방식을 바탕으로 기존 공기청정기보다 높은 공기 정화 효율을 갖춘 제품이다.

1단계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사용해 1차적으로 살균과 탈취 작용을 하는 동시에 흡입부로 유입된 공기에 극성을 입혀 e2f 정전기 필터의 포집 효율을 높여주고, 2단계는 27개국 특허를 취득한 정전기 집진 방식의 공기 정화 필터인 e2f 필터를 통과하면서 0.1㎛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각종 휘발 성유기화합물(VOC)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해준다.

마지막 3단계는 Violet blue light를 사용한 간접 살균 기능으로 필터에 포집된 각종 오염원들을 한 번 더 살균 처리하는 방식이다.

클레어 큐브 공기청정기 <사진제공=클레어 큐브>

특히 클레어 큐브에 적용된 e2f 필터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 물질들이 대부분 극성을 가졌다는 점에 착안해 필터 양면에 +,-극성을 입혔다. 기존 헤파 필터처럼 채로 거르는 방식이 아니라 필터 통과 시 정전기 극성과 반대 극성인 물질들을 끌어당겨 필터에 포집하는 방식이다. 극성을 가지지 않은 물질도 필터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유도 정전기를 통해 포집된다.

때문에 기존 대형 공기청정기의 최고급형 헤파 필터에서만 포집 가능한 0.1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물론 알레르기 균이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꽃가루, 곰팡이, 담배 연기, 박테리아, 바이러스까지 모두 포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화학물질 살균이 아닌 Violet blue light를 사용한 간접 살균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전기료도 경제적이다. 또 소음이 적어 어린 아기가 있거나 공부할 때, 잠을 잘 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을 최소화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수상을 통해 클레어 큐브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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