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 주임교수(왼쪽)와 김주영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지난달 서울중구아동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와 아동보육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고려사이버대와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아동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어린이집 및 육아 지원 사업의 홍보 지원 ▲보육실습기관 연계지원 ▲보육 및 아동 관련 분야 정보 공유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 재학생이 센터 프로그램을 견학해 현장에서 다양한 아동보육 전문가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향후 협의할 예정이다.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육아를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사 및 부모 교육, 아동 상담 등의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지영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 교수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아동학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발달을 지원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재학생들이 ▲아동보육 및 교육 ▲아동양육 지원 ▲아동 창의성 개발 영역의 유기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 개개인의 가능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며, 수준 높고 실제적인 대면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과 아동영어학과와 연계된 과정을 통해 CUK TESOL, 어린이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2일 저녁 7시에는 계동캠퍼스 인촌관 크림슨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 및 'CUK ON' 특강을 개최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이번 입학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입시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입학 관련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곽승우 입학홍보팀장에게 신·편입생 모집 주요사항과 국방융합기술·경찰학과 등 신설 학과를 안내받은 뒤, 각 학과 교수와의 1:1 맞춤형 입학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상세한 학과 정보를 문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지는 'CUK ON' 특강에서는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역임하고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등의 저서를 펴낸 강원국 작가가 '미래사회, 나를 찾는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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