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첫번째 한화손해보험 최혁규 파트장, 여섯번째 서울소방재난본부 권태민 현장대응단장.<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화손해보험(박윤식 대표이사)은 11일 오후 중구 서울소방재난 본부에서 서울시 화재피해 세대를 위한 ‘지속돌봄 사업’ 행사를 가졌다.

한화손보는 그동안 지원했던 화재피해 세대에 관심을 갖고, 생활은 어렵지만 재활 의지가 강한 가정을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추천받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날 한화손보 강북·강남지역본부 사회공헌 담당자들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속돌봄 사업 수혜 가정이 필요로 하는 전자제품, 식료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화손해보험 최혁규 파트장이 화재피해세대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불의의 화재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진정성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손해보험이라는 업의 특성에 맞춰 안전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기초수급자 총 82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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