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명가 ‘커세어’, 전국 하이마트 매장 입점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메모리와 게이밍 기어 브랜드 커세어가 전국 450여 하이마트 매장에 입점했다. 커세어는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하이마트 입점을 통해 커세어는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학생과 직장인 등 누구나 관련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하이마트 전 매장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커세어 제품은 ‘K68 적축 기계식 키보드’, ‘하푼 RGB 게이밍 마우스’ 등 2종이다. 12월 31일까지 2개 매장에서 키보드를 구입하면 2019년 커세어 다이어리를, 마우스를 구매하면 2019년 탁상 달력을 증정한다. 커세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로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레드 기계식 키스위치가 적용된 K68 키보드는 액체나 먼지,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진방수 IP32 등급을 획득했다. 실리콘 고무 실드가 키스위치를 보호해 물이나 커피 등 음료를 흘려도 걱정 없는 내구성이 특징이다. 하푼 RGB 마우스는 게이머들의 정밀한 트래킹을 위한 6000dpi 센서와 RGB LED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잠실점과 월드타워점에서는 K68 키보드와 하푼 RGB 마우스 이외에도 약 20여종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