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콤보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이하 드래곤네스트M)의 오프라인 PvP 대회 ‘카니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드래곤네스트M은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올해 3월 한국에 정식 출시됐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구글 플레이에서 ‘2018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대전 게임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2월 8일 강남 액토즈 아레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강 진출팀과 사전에 선발된 8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피스’의 박소라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액토즈 스타즈 소속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가 대회 현장을 찾아 대표곡인 ‘로그인’으로 축하 공연을 가졌으며, 아쿠아 멤버 수아와 혜림은 즉석에서 유저들과 드래곤네스트M 이벤트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도 낱말 퀴즈, 승부 예측, 럭키드로우, 팬아트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3전2선승제로 4강전을 치렀다. 결승전에 진출한 ‘귓방맹이’ 팀과 ‘테디와아이들’ 팀의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귓방맹이’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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