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eal Time Simulation, 이하 RTS) 게임 ‘커맨드 앤 컨커’(Command & Conquer)의 모바일 버전 ‘커맨드 & 컨커: 라이벌’(Rivals, 이하 C&C 라이벌)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C&C 라이벌은 다양한 전략 전술과 자유로운 유닛 컨트롤을 통해 일대일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유닛 카드를 수집하고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유닛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덱을 만들고 강화해 실제 전장에서 활용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대표 진영인 ‘GDI’와 ‘Nod’가 가진 각기 다른 특성과 전장에서 구현된 미사일 발사대 점령과 통제권 장악, 글로벌 쿨타임 시스템 등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 전술을 발휘하면서 모바일에서도 RTS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C&C 라이벌은 커맨드 앤 컨커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그렉 블랙(Greg Black) 선임 전투 디자이너가 합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A는 국내에서 C&C 라이벌의 미디어 쇼케이스와 유저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e스포츠 강국인 국내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면서 C&C 라이벌의 출시 후 e스포츠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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