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1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의 출시 1주년 기념 성우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019년 1월 26일(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행사 티켓은 12월 1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카카오게임즈가 후원하고 넥스티브가 주최하는 이번 팬미팅에는 앙상블 스타즈의 주요 캐릭터인 ‘레오’, ‘코가’, ‘리츠’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와 오노 유우키, 야마시타 다이키가 참석한다. 이 성우들은 앙상블 스타즈를 비롯해 ‘쿠로코의 농구’,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 등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출연해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세 성우는 첫 내한 방문인 이번 행사에서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브컬처 카페 ‘모펀’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팬미팅 한정판 기획 상품, 앙상블 스타즈 공식 기획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티켓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좌석 별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앙상블 스타즈는 개성 넘치는 9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3명의 아이돌을 대결, 미션 수행을 통해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특히 지난 10월 ‘이츠키 슈’와 ‘카게히라 미카’로 구성된 2인조 유닛 ‘발키리’를 업데이트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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