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 설치된 'HUG 베어'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유명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콜라보한 대규모 설치 미술 프로젝트 'HUG 베어 - 베어브릭(Space in Love)'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시민들을 안아주는 '감성적 안정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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