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전국 PC방 배틀’ 결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PC방 배틀은 지난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전국 13개 지역(서울, 수원, 강원, 인천, 대전, 천안,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울산, 제주) 21개 PC방에서 개최됐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6개 팀이 참여했으며, 총 6개 조를 하루 3개조로 나눠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경기는 총 3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각 조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1위 팀에게 상금 100만원, 2위는 70만원, 3위는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전국 PC방 배틀 기념주화가 선물로 증정됐다.

이창열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전국 PC방 배틀은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PC방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회”라며, “내년에는 좀 더 알차고 재미있는 대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12월 19일 정식 출시 예정인 설원 배경의 신규 맵 ‘비켄디’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12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15일 기간제 아이템 5종(정장 재킷, 정장 바지, 슬립온, 트위드 조끼, 목표물 포착-프라이팬)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PC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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