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호 대표이사 <사진제공=웨스코>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웨스코(대표이사 한광호)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증대를 위해 매진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지난 1973년 정부가 제정한 포상이다.

㈜웨스코는 설립 이래 순간전압강하 또는 순간정전으로 인한 대형, 첨단 정밀 자동화 생산공정에서의 조업정지 사고 피해 손실을 예방하는 무-배터리 순간정전보상장치 TSP® (The Second POWER) 제품을 제조 공급한다.

무-배터리 순간정전보상장치 TSP® (The Second POWER)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 전 세계 약 10여개국의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 분야 등에 수출, 공급돼 성능 우수성을 입증받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웨스코가 만든 무-배터리 순간정전보상장치TSP®는 1~3초 이내의 순간전압강하나 순간정전으로 인한 주요 자동화 생산설비의 셧다운을 방지해준다 이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 손실을 줄여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웨스코의 순간정전보상장치TSP®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교체나 유지보수 등이 필요하지 않고, Sag- VIEWERTM’ 감시모니터링 Application Software Tool을 지원해 순간전압강하보상과 감시모니터링 기능의 통합성능 사양의 새로운 기술표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최근 ㈜웨스코는 최소300kVA에서 최대2100kVA 중, 대용량 TSP®를 출시해 현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화학 등 대형첨단정밀 산업분야에서 해외 제품 대비 30% 이상의 국산화 대체 투자비용 절감 효과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웨스코는 3상 저압 기준 최소 5kVA에서 최대 2100kVA까지 일괄생산하는 순간정전보상장치 제조사가 됐다.

㈜웨스코 한광호 대표는 “TSP®와 같은 새로운 신기술 표준개발은 웨스코의 기업 목표 실현이며 이에 대한 고객의 인정과 신뢰가 금번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결실로 맺어졌다”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신 기술표준 개발을 위한 연구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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