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불 수출 탑 수상한 더마펌의 권영일 부사장 <사진제공=더마펌>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더마펌(대표이사 차훈)이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이날은 차훈 대표이사를 대신해 권영일 부사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더마펌은 지난해 ‘백만 불 수출 탑’ 수상에 이어 불과 1년 만에 ‘천만 불 수출 탑’을 달성했다.

무역의 날에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에 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한 더마펌은 본사 내 소재연구소와 제형연구소를 두고 펩타이드 및 기능성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19개 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인 가운데,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중국인이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브랜드’로 선정되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더마펌이 수상한 천만 불 수출 탑 트로피 <사진제공=더마펌>

이와 함께 더마펌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2018 홍콩코스모프로프’ 전시에 참가해 두피와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헤어 솔루션 M&O’을 새롭게 선보였다. 중동 및 아시아 시장의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앞으로의 수출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더마펌은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빠른 대응과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자 현재 성남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원주 기업도시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2019년 초 공장 이전이 완료되면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자사의 펩타이드 리포좀 기술을 전 제품에 적용해 차별화된 품질로 경쟁력을 높이고 최신 기술과 고품질이 결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차훈 더마펌 대표는 “지금 더마펌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전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이며 더마펌을 사랑해주신 고객여러분들 덕분”이라면서 “이를 발판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 제품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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