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와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노조가 6~8일 3일 동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문 앞 주차장에서 ‘광산구민을 위한 금호타이어 특별할인 판매 및 A/S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기업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지역제품 쓰기의 하나로 금호타이어 노조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

아울러 지난달 29일 광산구노사민정협의회가 채택한 금호타이어 제품 사주기 운동 전개 공동선언문을 뒷받침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하면, 최근 생산된 승용 SUV 승합 소형트럭 등 타이어를 공장도 가격에서 10~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교체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금호타이어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타이어 위치 교환, 차량 점검 등 서비스도 실시한다.

광산구는 구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23일부터 구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포스터를 붙이고, 사회단체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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